가자, 사곡으로...(2탄) - 마지막
집안으로 들어가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더군요. 백일이 다 되어가는 동생 내외의 둘째입니다. 유모차에서 곤히 자고 있는데, 피부가 어찌나 뽀얗던지...
잠자고 있는 둘째 공주님을 바라 보고 있으니 농사가 바쁘다는 핑계로 둘째를 미룬 것이 새삼 후회되기도 합니다.^^~
세 명의 꼬마 아가씨들은 모두 백범 띠(2010년생) 동갑내기들이에요.
아버지들이 한 계원이라 아무래도 자주 만나겠지요.
바빠서 참석 못한 가족들도 있지만, 추운 날에 이렇게 모여서 담소를 나누어 보는 것도 큰 행복 같습니다.
'다문화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장모님 초청시 필요한 서류(3월 19일 기준) (8) | 2012.04.04 |
---|---|
부부 간에도 말조심, 베트남 아내라면? (17) | 2012.03.12 |
예천군 농촌총각 여덟 명 베트남 합동결혼식과 그 이후의 삶 소개 (6) | 2012.02.20 |
예천군 유천면 사곡리 탐방 (0) | 2012.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