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어김없이 민속공예품 및 골동품 경매장을 다녀왔습니다. 바빠진 일상 때문에 오래 앉아있지는 못하고, 새로 나온 물품들을 찾아 사진을 찍고 부랴부랴 집에 돌아오기 바빴지요. 참고로 민속공예품 경매장을 주관하고 있는 청솔식당의 사정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2회 실시되던 청솔경매장이 당분간 매주 일요일 1회로 조정되었어요. 변경 사항이 있으면 그때그때 알려드리도록 하고 오늘은 손때 묻은 오래된 물건들을 바로 살펴보도록 할게요.^^

라디오

테이프 기능이 없어요. 오직 라디오 기능만,,,

가방

83년도인가,, 암튼 그때쯤 중학교, 고등학교 형님들은 까만 교복에 모자를 눌러 쓰고, 
이 가방을 들고 다녔지요. 저도 얼른 초등학교를 졸업해서 멋진 교복과 모자, 가방을 메고 싶었지만, 제 바로 위 선배 때부터 교복이 사라졌습니다.ㅎㅎ

항아리

이곳에 항아리 종류는 많이 나오더군요. 전 밭에서 출토된 백자 항아리를 집에 고이 모셔 놓고 있는데, 
오늘은 사진이 없어 다음에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하회탈

레스토랑 같은 곳에 가면 인테리어 용품으로 걸려있는 걸 본 적 있어요... 

혼례상

이 상은 역사가 좀 깊지 않을까 싶어요.



옛날 혼례를 올리면 위 상을 펼쳐놓고 신랑신부가 마주 
서서 맞절하고 그랬던 혼례상이에요.




장식장


부엌문

옛날 기와집이나 초가집의 부엌문...^^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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