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택배 물량 포화 상태로 추석이 끝나는 다음 달 초까지는 정상적인 운송이 힘들다고 하지요. 우체국에 들러 택배 보낼 물건이 있다고 하자, 물건은 받되 운송 지연에 따른 생물의 부패 문제는 보내는 사람한테 모든 책임이 따른다고 하네요. 물건의 도착 날짜를 약속할 수 없다고 하니 그냥 돌아오는 수 밖에요.ㅎ
아무래도 추석이 끝나고 난 다음에 보내는 게 속 편할 것 같습니다.

택배박스


하지만, 우체국 안에 진열된 택배용 박스가 여러 가지 크기 별로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동안 택배 보낼 때마다 마트에서 물건을 담아 가져왔던 박스들을 창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꺼내 쓰고 그랬지요. 



택배 보낼 물건의 부피에 맞지도 않아 가위로 박스를 손질해서 겨우겨우 맞추어 보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겠어요. 크기는 가로세로 높이 순으로 1호(180*160*70), 2호(270*180*150), 3호(320*240*200), 4호(360*300*240), 5호(480*360*300), 단위는 mm이구요. 이제는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선물 만큼이나 깔끔하게 보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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