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날, 네 살이 된 은수가 처음으로 할아버지 산소를 찾았습니다.
날씨는 꽤 추웠지만 이제는 성묘가 가능하리라 보여 은수를 업고 갔지요.

은수

꽁꽁 얼은 눈길이 미끄러워 은수를 업고 가야 했습니다.

차례

은수, 할아버지께 이토록 예쁘게 절을 하네요.



사실 은수는 할아버지를 한번도 본적이 없답니다.ㅠ

은수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대견스럽게 보고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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