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의 하늘 아래 구름 아래 펼쳐지는 세상은 손안에 있는 기술을 맘껏 이용하는 최첨단 기술의 유혹에 빠져 있습니다. 그것이 나와는 상관없을 거라고 장담하며 호미 들고 괭이 들고 들녘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웬 걸요...

지금부터 문명의 이기를 자식이랑 어떻게 나누며 사는지 농촌 마을의 꼬맹이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 드리겠습니다!~~~

딸

ㅋㅋ
산골 마을에도 이제는 기본이 40인치고 평면이며 LED입니다. 다음 이야기로 나가기 전에 이건 분명 짚고 가야 할 것 같네요. 텔레비전의 가격은 인치도 아니고 해상도도 아닙니다. 텔레비전을 사실 땐 두 눈 딱 감고 LED인지만 물어 보세요.

조금 지난 이야기이지만 아직 까지 값싸게 산 걸 좋아하시는 분들 있으신데, 화질까지 좋다며 자랑하고 해요. 막상 가보면 그것이 LCD인데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LED와 LCD는 관심만 있었다면 분명 그 차이를 육안으로 판별해 낼 수 있지만, 뭐니뭐니 해도 눈의 피로도와 전기세가 장난 아니게 차이 납니다.~~~
오늘 제 블로그의 이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혹시나 LCD텔레비전으로 시청하고 계시다면 하루라도 빨리 LED로 바꾸시는 게 육안 건강과 전기 절약에 매우 효과적이란 걸 알려드려요.^^~

또 샌다?~~~ 고속도로 직행 할게요.^^~~

은수

이 녀석 좀 보이소!~~~
제가 별난 이야기 다해도 끝끝내 텔레비전을 사수합니다.

아이

은수야!~~
<6시 내고향> 한다?~~~~

리모콘 좀 주세요!~~~~~


은수

너 사탕 오물오물하면 내일 치과 가서 큰 주사기로 파악 쑤신다?

아빠, 이제 그 소리는 졸업했거덩!~~~ㅋ

텔레비젼


자식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지 하고 싶은 대로 두면 버릇없는 아이로 커 갈 수 있어요. 
저는 장난삼아 하는 이야기 잼 있어서 블로그로 올리지만, 그 뒷 이야기는 진정한 자식과의 전쟁입니다. 



6시 내고향을 못 봐서 화를 내면 제가 나쁜 놈 되는 거고 그렇다고 은수가 좋아하는 것 무한정 보게 하는 것은 
옳은 육아법이 아닙니다. 다섯 살 어린 아이라고 내 두다 보면 여든 가는 것이 아니라 백 육십 가게 만드는 것이지요.

에니메이션


사랑에도 전선이 있고 부모 자식 간에도 전선이 있습니다. 
사랑에는 헤어지지 않으려는 긴장감이 전선이고, 부모와 자식 간에는 곧은 길만 가기를 바라는 것이 전선입니다. 이건 38선보다 팽배하고 세상 모든 사람들의 고행이기도 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끝났습니다. 텔레비전의 두 장면을 캡쳐 했는데 어떻게 하면 선명하게 찍을 수 있느냐? 한마디 덧붙이고 싶어 포스팅에 넣었어요. 텔레비전 화면은 1/60초로 셋팅하면 노이즈 없이 선명하게 찍을 수 있습니다.^^~~~~

텔레비전 속의 멋진 주인공을 찍고 싶을 때 카메라의 셋팅을 셔터 우선(T)에, 셔터 스피드를 
1/60초에 맞춰 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만약, 텔레비전의 빛이 약해서 1/60초가 무리다 싶으면 필름 감도(ISO)를 올려서 1/60초에서 이상적인 밝기가 나오도록 미리 테스트 해봐야겠지요?^^ < 위 사진 클릭하시면 건드리지 않은 큰 화면으로 나옵니다.^^>

아차차차!~~~~
제 블로그의 모든 사진은 클릭 시 1024 크기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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