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일을 향해 씩씩하게 나아가고 있는 우리 쭌이의 행동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목을 감싼 손수건이 흠뻑 젖을 정도로 침을 많이 흘리더니 엄지손가락을 주구장창 입에 넣고 있어요. 그 뿐만 아니라 보행기에 달려있는 핸들이나 기어까지 가만히 놔두지 않고 입안으로 가져갑니다. 

아기니까 그렇겠지 생각하다가 아무래도 이가 날려고 그런 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하고 있어요. 아직 까지 이가 날려고 하는 기미는 보이지 않는데 제 추측이 맞는 걸까요?~

아기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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