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구마 농사 아홉 마지기(2,700평)를 짓고 종자용으로 보관하고 있다가 야금야금 울 식구들이 축 내고 있어요. 겨울엔 숯불 속에서 익힌 고구마가 분위기를 한껏 띄워 주자나요?~

고구마창고
 
종자 보관창고예요. 2월 달에 하우스에 심겨질..
4월 초순부터 종순을 수확합니다.~

호박고구마

호박고구마..
종순을 내기 위한 종자도 먹기 좋은 크기와 같습니다.~


호박고구마

그 중 한 녀석을 골라 은박지에 쌌어요. 지난 번에 원시적으로 구웠다가 손과 입이 시커멓게 되어서 앞으로는 도시적으로 깔끔하게 먹기로 했지요.^^~


숯불

은박지에 싼 녀석을 약한 숯을 긁어내어 덮어놓았어요.~



밤고구마

사진의 위쪽은 밤고구마, 아래쪽은 호박고구마...

호박고구마

두 품종이라 늘 반으로 또개어 색깔을 비교해봅니다. 먹기 전에 이런 맛도 재미있더라구요.^^~

종자용에서 파는 것이니 무한정 팔 수는 없고 딱 10박스씩만 올려봅니다. 

판매 물품: 호박고구마, 밤고구마 두 종류.

판매 단위: 10kg(1박스)

판매 금액: 호박고구마= 3만 5천원, 밤고구마=2만 5천원.

판매 방식: 농협 일반계좌(블로그 메인에 표기) 또는 농협 에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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