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음 블로거 였다가 초대장을 받아 티스토리로 이사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적응을 하지 못하고 발길을 다시 다음 블로그로 옮긴 이력이 있습니다.

아기



글재주도 없을 뿐더러 해박한 전문지식이 전혀 없었기에 블로그를 옮겨 가면서까지 기존 방문자의 유입을 포기할 수가 없었고, 또한 티스토리의 자유도 만큼이나 골치 아픈 html/css(건드리지 않으면 골치 아플 것도 없지만) 라는 태그의 벽이 너무 커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오랜 시간이 지나 많은 포스트가 누적이 되면서 블로그에 대한 애착이 커져 갔습니다.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었지요. 
아무리 힘들더라도 용기를 져버리지 않는다면 티스토리, 꾸려 나갈만한 매력이 충분히 있는 것 같습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지요?
오늘은 저에게 다시 한 번 뜻 깊은 날이 될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에 정착을 하면서 처음으로 초대장을 배포하게 되었으니까요.^^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함에 있어 아직 어떠한 규칙도 만들지는 못했지만, 들뜬 마음으로 5장의 초대장을 배포 해볼까 합니다. 댓글란에 운영하고자 하는 목적과 이메일을 비밀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 나름대로 다섯 분을 선정하여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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