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농사에 사용했던 퇴비와 사용 방법은 소거름-유박-혼합유기질 퇴비를 번갈아가며 사용해오곤 했어요. 하지만, 올핸 예외가 될 것 같군요. 

장보고


올해 처음 사용해보게 될 혼합유기질 비료 장보고.. 골분과 아주까리박 성분으로 이루어진 
기존 제품과 달리 장보고는 광어 어분이 주성분으로 이루어진 혼합 유기질 비료입니다. 

유박


당시 제품 설명을 듣고 샘플을 하나 챙겨왔는데 지금은 하얀 곰팡이가 피었어요. 



얼마나 큰 효과가 있을지는 농사를 지어봐야 알겠지만 땅을 살리는 미생물 번식에 도움이 되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퇴비


가격은 포당 2만 원. 기존 유박 제품의 약 두 배!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3백 평 당 들어가는 양이 12~15포에서 6~10포로 줄어들기 때문에 투자 경비는 비슷하고 노동력은 많이 줄일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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