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쭌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기 때문에 오늘 부랴부랴 세계곤충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주행사장 예천 공설운동장을 다녀왔어요.

예천곤충엑스포

요즘 전국이 다 그렇듯 가마솥 더위와의 전쟁을 피해갈 순 없었습니다. 너무 더웠어요.~

예천곤충엑스포

시원한 본관으로 들어가기 전에 공설운동장 실외의 곤충조형물들이 먼저 아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어요. 날씨가 뜨거운 관계로 일사천리로 찍고 본관 대기 열에 합류했답니다.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긴 기다림 끝에 시원하게 관람할 수 있는 본관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예천곤충엑스포

맨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곤충의 알입니다. 물론 예쁘게 만든 조형물이에요. 

예천곤충엑스포

두 번째는 화석을 더 크게, 더 자세히 관찰해볼 수 있도록 특수 돋보기가 장착되어있는 공간입니다.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곤충엑스포


곤충엑스포

사진이나 화석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살아 움직이는 곤충도 구경해볼 수 있구요..

곤충엑스포


예천곤충엑스포

기념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하지만, 네 살배기 쭌이는 어지간해선 포즈를 취해주지 않습니다.^^~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예천곤충엑스포

세계 각지의 곤충요리 안내 코너예요. 대한민국, 아시아, 유럽 순으로 곤충이나 번데기로 만든 음식 메뉴들이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곤충엑스포

보기만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통한 터치방식으로도 곤충과 가까워질 수도 있구요..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이 외에도 세계곤충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예천 공설운동장 주행사장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었지만,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무리하고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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