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일을 향해 씩씩하게 나아가고 있는 우리 쭌이의 행동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목을 감싼 손수건이 흠뻑 젖을 정도로 침을 많이 흘리더니 엄지손가락을 주구장창 입에 넣고 있어요. 그 뿐만 아니라 보행기에 달려있는 핸들이나 기어까지 가만히 놔두지 않고 입안으로 가져갑니다.
아기니까 그렇겠지 생각하다가 아무래도 이가 날려고 그런 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하고 있어요. 아직 까지 이가 날려고 하는 기미는 보이지 않는데 제 추측이 맞는 걸까요?~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가 몰랐던 네 살 때의 딸의 일상 - 병원놀이 (10) | 2014.02.27 |
---|---|
고구마 심는 하우스까지 따라 나선 다섯 살 딸! (10) | 2014.02.26 |
하우스에서의 상토 놀이 (4) | 2014.02.23 |
네 살과 다섯 살의 놀이방식 (4) | 2014.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