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가 너무 닮아 지난 포스트에서 잠깐 소개해 드렸는데, 오늘 구글 플러스에서 앨범을 정리하다가 기막힌 상황이 연출 되어 다시 한 번 에피소드를 올려보겠습니다.

제가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이라 그 많은 사진들을 다 인화하고 앨범에 저장하기엔 경제적인 부담이 크고 관리가 어려울 것같아 구글 앨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2048*2048 이하의 사진과 15분 이하의 동영상은 용량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웹 앨범이에요. 웹앨범이다보니 어디 있어도 컴퓨터만 있으면 사진과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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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쓸모 있는 무료 웹 앨범이죠?^^ 2048*2048 크기 이상으로는 1GB까지 무료입니다. 용량이 한계에 이르면 자동으로 2048크기로 조정되어 저장됩니다. 물론 이때도 공짜고요. 언제 돈을 주고 사느냐? 죽어도 2048이상으로만 저장해야겠다! 고 하신다면, 1GB 다 사용하신 후 돈을 주고 용량을 늘리시면 됩니다.^^

앨범이 지저분해진 것 같아 사진 정리를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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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다 이름 지정과 설명을 곁들이기 위해 <태그하기>를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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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모습의 얼굴끼리 묶여서 나오더군요. 신기해서 쭈욱 훑어 보다가 가운데(빨간 네모)에서 빵!~터지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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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으로 남매가 너~무 닮았다고 포스팅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유명한 구글조차 은수와 쭌이를 구분 못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거든요.

지난 포스트: <닮아도 너무 닮은 남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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