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에게 있어 지나간 2017년은
악몽과도 같은 해였어요.
그 피해를 만회하기 위해 이 추운
날에도 쉬지 못하고
겨울알바 중입니다.
아침 6시 30분 읍내에 도착해서
아침을 먹고 현장으로 출발 직전!
한 시간 운행을 해서
겨울알바를 하고 있는 인삼밭에 도착했어요.
인삼지주목을 10개씩 어깨에 메고
골골이 가져다 놓습니다.
겨울 야외에서 하는 일은 일의 강도보다
차가운 바람에 상처를 더 많이 받는 것 같네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강한파 뉴스에 온도계를 확인해봤더니.. (1) | 2018.01.12 |
---|---|
제설도구 눈밀대(눈삽) 사용해보기 (1) | 2018.01.10 |
겨울철 별미, 시래기는 어떻게 말려야 할까? (1) | 2018.01.03 |
예천 보문 한맥골프장에서 바라본 정유년 마지막 해넘이 (0) | 2017.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