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최강한파가 찾아올 것이라는
뉴스가 쉴 새 없이 흘러나와 
7시가 조금 넘은 20분 쯤에 
차에 있는 온도계를 확인해봤습니다.

정확히 아침 7시25분에 찍혔더군요.
온도계는 영하 18도를 가리키고 있었어요.
살 떨리는 수치죠? ㄷㄷ~

초승달

동지가 지났어도 여전히 
밤이 긴 겨울인가 봐요.



초승달마저 창백하게 보이는
아침입니다.

고드름

낮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갔다면
그저께 내린 눈이 녹아
고드름이 더 크게 성장했을 텐데,
고드름마저 성장을 멈춰버린 날씨예요.

고드름

같은 지역이라 할지라도 
산골마을과 읍내지역의 온도차도 
시시각각이랍니다.
아스팔트와 높은 건물이 밀집된 읍내지역이
1~2도 정도 늘 높게 측정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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