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청솔경매장에 나온 민속공예품들 중에서 서예작품 몇 점을 따로 올려봅니다.
한자를 읽을 순 없지만 시선이 고정되더라구요.^^
이번에도 작가와 직인을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명예에 누가 될 수도 있거니와 이름으로 예술작품들의 우수성을 가늠하는 분위기도 못마땅하기 때문이에요. 작가의 고뇌가 담긴 붓 끝의 섬세함만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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