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의 <블로그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글을 쓸 땐 거의 대부분 얼굴이 붉어지는 글이 됩니다. 블로그 다이어리의 특성에 맞추려고 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자랑글이 되더라는..ㄷ
그래서 블로그에 살이 되는 정보를 섭렵 후에 후기로 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되도록이면 다음뷰의 명 장면에 뜬 이야기를 자제해 왔는데 오늘은 피치 못 하게 또 자랑글을 늘어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먼저 양해부터 구하고 본론으로 넘어갈게요.^^~
제목 그대로 제 블로그의 일일 방문자 수(2월3일 기준)가 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60~120명 정도였는데, 당시만 해도 천 명이란 숫자는 넘사벽처럼 보였고, 과연 나도 그 벽을 넘을 수 있을까, 꿈만 가지고 블로그 생활을 해 왔습니다. 물론 중도에 포기도 몇 번 했던 터라 겨우 늘려 놓은 방문자 수를 까먹기 바빴지요.ㄷ
그러다가 최근에 들어서서 천 명에 살짝 못 미치는 숫자로 하루하루 넘어 가더니, 어제(2월3일) 저녁에는 드디어 꿈에 그리던 "천"이란 숫자를 보고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ㅎ
다음이나 네이버 또는 구글에서 특혜(?)를 준 것도 아닌데 천 명을 돌파했으니, 자축이라도 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검색 사이트의 메인에서 원인은 없었다?~
마지막 남은 건 다음뷰입니다. 평소에도 자주 들락거리는 곳이죠.ㅋ
역시나 나도 모르게 픽(pick) 된 글이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정말 순수 방문자 숫자일까?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천"이란 숫자를 보았고, 오늘 또 다시 "천"이 넘어간 걸 확인했지만, "삼일천하"란 말이 있듯이 이삼일 반짝 할 수도 있겠지요.^^
아무튼 다음뷰 명장면에서도 최근에 오른 포스트가 5일 전이었으니, 거품이 빠진 후의 숫자로 생각되어져서 나름 의미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리 예약해둔 포스팅을 뒤로 미루고 자축 포스팅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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