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가 보행기를 타고 있는 동생 앞으로 바짝 다가가서는 동생의 웃는 모습을 보려고 장난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개그우먼처럼 재미난 표정으로 웃게 만들려고 했지만, 동생 쭌이는 그런 누나의 모습이 눈싸움의 도전장으로 받아들인 듯해요.^^~

보행기

누나는 동생을 즐겁게 해주려고 했는데, 동생 쭌이는 웃기는 커녕 눈 한번 깜빡이지 않고 눈싸움에 들어갑니다.


누나

누나, 지금 나랑 눈싸움 하자는겨?~~ 


눈싸움

아,,
우리 쭌이 어떡하면 좋을까요?  
누나의 마음도 몰라주고 눈싸움에 들어갔으니...ㄷ


아기

어리다고 무시하지 마랏!~~ 5개월 된 아기들의 위력을 보여주겠구마...~



정말 쭌이의 눈빛에서는 불똥이 팍팍 튀어나왔어요.~~

그러나, 모든 싸움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는 법!~

과연, 눈싸움에서 누가 이겼을까요?

짜쟌!~~~


남매

헛!~ 안타깝게도 누나의 승입니다.~

우리 쭌이 당당하게 맞서다가 뒤늦게 상체를 번쩍 드는 바람에 시선이 딴 곳으로 돌아가고 말았어요. 쭌이의 다리가 하필 이럴 때 거실 바닥을 박찰 게 뭐람!^^~~

  1. 굄돌 2014.03.10 07:54

    좀 더 있으면 진짜로 눈싸움도 하고
    몸싸움도 할 텐데...ㅎ
    두 녀석 서로 사랑하며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 도랑가재 2014.03.10 08:01 신고

      안 그래도 이 포스트 쓰면서
      훗날 다투는 것도 자주 보게 될텐데,
      어떻게 말리는 것이 좋을지
      고민해보게 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2. +요롱이+ 2014.03.10 09:49 신고

    잠시 들러 인사드리고 갑니다^^
    새로운 한주 행복한 시간이시길 바래요!

  3. 자칼타 2014.03.10 12:25

    남매가 눈싸움을 하네요..ㅎㅎ
    아빠도 함께 해 보시는건..어떨지..^^

  4. 산들이 2014.03.11 18:58

    쭌이가 토실토실 너무 귀여워요...
    그 사이 이렇게 크다니....!
    역시 아기들 성장 속도는 이렇게 빠르네요.... ^.^

    • 도랑가재 2014.03.11 19:37 신고

      ㅋㅋ
      그러게요.

      아기가 이렇게 예뻐 보일 줄은
      아빠가 되기 전엔 몰랐어요.

      이제 세상이 왜 평화여야 하는지
      알겠어요.^^~

      아참,,
      답글이 좀 이상한 적이 있어 오늘은 밝히고
      가야겠어요.ㅎ

      제가 과하게 한잔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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