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고추모종 관리.
이식을 마친 고추 모종이 활착을 마치고 이제는 키가 쑥쑥 자라는 시기입니다.  물도 많이 요구하기 시작하고요. 날씨는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상승하고 있지만, 그래도 하룻밤 사이에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냉해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오후에는 반드시 속비닐과 함께 담요를 덮어 저온에 대비해야겠지요.

고추육묘

관수는 오전 중으로 하고 낮 동안 개폐기 또는 출입문을 살짝 열어서 뜨거운 열기가 빠질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어야 해요.


고추

그동안 출입문으로 환기 조절을 해주었지만, 오늘 낮의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바람에 포트에 수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들고 말았어요.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잘 빠질 수 있도록 내일부터는 개폐기로 조절해야겠습니다.


고추모종

뿌리 활착과 동시에 요소나 유안비료를 녹인 물로 질소를 공급해 주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어린 고추모종에 비료물은 지양해야 할 것 같아요. 질소 성분이 워낙 높은 비료들이기 때문에 웃자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칫 잘못하면 잎이 타서 장애를 받을 수 있습니다. 

1주일에 한번 2주 연속으로 잘록병 약과 뿌리 활착 영양제를 표준 시비 하시고, 3주차부터는 잔뿌리를 많게 하고 웃자람을 방지할 수 있는 목초액을 시비해서 튼실한 육묘로 가꾸시기 바랍니다.~

  1. 자칼타 2014.03.24 12:05 신고

    자칼타야~~ 고추밭에 물주러 가자~~
    초등학교 6학년 때 였을 거에요..
    할머니집에 한 달간 있었는데...
    가뭄이 심해서 하루에 2번씩 개울물 퍼서 고추밭에 뿌려줬던 기억이 나네요.^^

    • 도랑가재 2014.03.24 20:07 신고

      저도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이
      저며 오네요.
      하지만, 자칼타님처럼 할머니를 도와드린 적 없이
      사랑만 받은 것 같아
      더 생각나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할머니의 사랑을 되새기게 해 주셔서서..^^~~

  2. 참교육 2014.03.25 07:08 신고

    고추모종이 벌써 이렇게 자랐네요.
    이곳 세종시에도 매화가 피고 새순들이 돋고 있답니다.
    계절은 속일 수 없나 봅니다.
    농민들의 일손이 바빠질 시기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바이러스 문제 해결돼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도랑가재 2014.03.25 20:23 신고

      따스해지는 봄날처럼
      바빠지는 농부의 손입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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