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도 딸한테 가끔 강제로 머리 묶이는 경우가 있었는데, 둘째 쭌이는 누나로부터 노골적으로 당하고 있어요. 머리 묶는 속도도 매우 스피드 해져서 눈 깜짝할 새 묶여있더라는..
누나한테 머리 묶이고 나서 바로 쫓아왔어요.
아들에게서 여자의 포스가 느껴지려고 해요.
우리집 아이들은 딸이나 아들이나 모두 아빠를 닮아서 머리숱이 적습니다.ㅠ~
그 와중에 외롭게 솟은 두 봉우리..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눈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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