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를 다니던 80년대에나 있었을 법한 학교 의자가 2014년에 우연찮게도 마주하게 되었네요. 무슨 타임머신을 타고 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감기 걸린 아기를 데리고 병원에 도착했을 때, 병원 문 앞을 떡 하니 지키고 있었네요.
그때 그 시절엔 의자라 부르지 않고 걸상이라 불렀었는데,,,
물론 초등학교란 이름도 없었습니다. 국민학교라는 이름으로 불려졌었으니까요.
잠시나마 이 걸상을 보시고 바쁜 일상 잠시 내려놓고 향수에 젖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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