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경북 예천군 보문면 우래2리에 위치한 학가산 자연 휴양림을 다녀왔습니다. 해발 884미터 높이의 학가산은 옛부터 학이 많이 찾아 든다 하여 지어진 이름입니다. 지금도 첫째 사진에 보이듯이 강모래 벗삼아 학이 노닐고 있군요. 산에는 신록이 우거져 파릇파릇한 생명의 기운이 넘쳐 나고 있어 풀내음이 유리창 안으로 스며드는 듯 합니다.



학가산 휴양림이 소재한 우래2리(가거리) 마을 앞 내성천이 시원스레 흐르고 있습니다.



드디어 학가산 휴양림 매표소에 도착했습니다. 도로 옆으로는 느티나무가 계곡을 따라 시원스레 펼쳐져 있더군요.
 





















이건 학이 아니고 오리입니다.ㅋ




수동모드에서 갑자기 날아오르는 오리를 포착해서 노출부족 상태 발생.











2인실, 4인실, 8인실 등등 다양한 크기의 팬션들이 있으니 맞게 예약하심 됩니다.



여긴 다기능 매점.. 단체 숙박 시설및 식당, 음료를 팔고 있어요.








 



어때요?  이런 휴양림이라면 하룻밤 묵고 가고싶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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