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께서 한국 들어오실 때 은수에게 줄 선물을 베트남에서 사가지고 오셨어요. 처갓집 형편을 아는지라 그냥 들어오시라고 했는데도 여행가방 하나는 은수 가방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신발부터 옷, 모자, 인형, 과자까지 가방 한개를 가득 채워서 오셨더군요.

슬리퍼

저는 개인적으로 무늬가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은수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슬리퍼의 그림이 너무 압권이지 않나요?^^

모자

후덜덜,,,멋쟁이들만 어울린다는 노란색 모자..ㅋ

인형

보자마자 은수 동생이라 했어요. 머리만 단단하고 나머지는 몰랑몰랑하더라구요.

샌달

장모님을 모시고 집에 도착한 시간이 점심시간이었는데, 그때는 은수가 어린이집에 있었지요. 오후 5시가 넘어서 집에 온 은수, 지난해 함께 지냈던 외할머니를 못 알아보는지 얼마 동안 낯설이를 
하더랍니다. 다행히 금방 친해지기 시작했지요.^^

구두

이런,,,구두가 좀 크네요?ㅋ
아무래도 한동안 모셔 놓아야 할 것 같은데요.ㅡ.ㅡ

모자

은수도 구두가 크다는 것을 아나 봐요.

엄마아빠가 잘 보관해두어야겠어요.~~

베트남옷

장모님께서 사가지고 오신 은수 옷을 가지고 오랬더니 세탁기에서 꺼내옵니다.


 
세 옷 사진을 찍으려 했던 제가 한발 늦었지요. 옷이 젖어 있어서 대충 찍어야겠어요.^^

유아복



아동복



아기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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