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농사일이 불어나서 감당이 안 될 정도인데, 봄비는 왜 이렇게 잦을까요? 밭 흙이 마르기도 전에 수요일 또 비가 걸려있어 낭패입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월요일이었군요. 어디 농사짓는 사람들만 힘들까요? 회사 다니시는 분들도 월요병이라는 말이 생겼을 만큼 월요일은 힘든 하루였겠죠... 아무튼 훼방 놓는 비나 몹쓸 월요병을 잘 견디고 화요일부터는 씩씩하게 맞이해야겠죠?
화요일 아침은 모두가 활기차게 시작하라고 준비해둔 제 딸의 신들린 듯한 춤사위를 올려드립니다. 동영상이 아닌 사진이어서 어떤 춤인 가는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댄스실력이 좀 됩니다.^^ 보시고 화요일부터는 어깨를 쫙 펴시기 바랍니다.~~
제목: 미소 가득한 화요일
쟝르: 코메디
공연: 은수
무대: 거실
음악: 키봇2
카메라: 아빠
후원: 엄마, 외할머니
수입: 적자누적
효과: 스크롤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차를 헌차로 만든 세살 딸의 만행. (24) | 2012.04.29 |
---|---|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딸, 엄마를 기다리는 시간에... (24) | 2012.04.26 |
외할머니께서 사가지고오신 구두, 너무 커? (14) | 2012.04.22 |
상추가 맞긴 맞나봅니다. (14) | 2012.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