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농촌총각이 베트남으로 장가를 들더니 3년 만에 큰일을 두 개나 치르는 업적(?)을 달성했어요. 그건 다름 아닌,,,
베트남으로 결혼하러 갔던 여덟 명의 농촌총각 중에서 제일 빠르게 둘째 아기의 돌잔치를 신고했다는 거...^^

돌

저 먼 곳 베트남에서 아기의 외할머니께서도 와 계셨구요..

아무튼 이 아저씨, 첫 째도 딸 둘 째도 딸... 일명 딸딸이 아빠가 되어 있었어요.^^

돌잔치

돌잔치에서는 뭐니뭐니 해도 장래의 직업을 점쳐보는 시간이 최고의 볼거리죠...ㅎ

마이크도 있고 청진기도 있고 판사봉도 있고,,,그리고 돈도 있네요.
오늘의 주인공 예쁜 둘째는 무엇을 들어 올렸을까요?^^

아기

짜잔!~~~~

우엉....컴퓨터 마우스를 집었어요.
아무래도 한국의 "빌게이츠"가 되려나 봐요.^^



옛날에,,,
제 돌 땐 무엇을 집었을까 문득 궁금해서 어머니께 여쭈었더니, 어머니 말씀, "글쎄다. 누가 실타래기 잡았고 누가 연필을 잡고 그랬는데, 여럿이라 헷갈리네!" 하시더라구요.ㅎ

돌

딴 이야기 하지 말라고요.  나 이제 한국의 "빌게이츠"인께!^^~~~

베트남신부

저녁 7시부터 진행된 탓에 모두 하루 일과를 마치고 급히 와서 많이들 
허기져 있었어요. 이날 <러브인 아시아> 촬영팀이 방송분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신랑들은 밖에 나가기 바빠 조촐하게 식사하고 있는 예쁜 제수씨들만 겨우 찍었네요.^^

베트남신부

예쁜 베트남 신부들이죠?~~

가정에서 때로는 부부간에 옥신각신 다투는 일도 있겠지만, 이렇게 모이는 날에는 더없이 즐거워하는 베트남 신부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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