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의 밤이 낯설었지만 정겨웠던 이유? 사실 연고가 없다면 무전 여행이나 마찬가지였겠지요. 하지만, 저나 저희 가족에겐 뜻 깊은 장소예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여기는 저의 고향과도 맘먹는 곳이지요.
그러다 보니 낯설었던 모든 걸, 제 것처럼 받아들였고,,
피부가 다른 타국의 모든 걸, 제 집처럼 받아들였어요.
타국의 밤을 가슴 젖어 보내는 날, 그날의 눈빛을 담아오고자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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