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의 초대를 받았습니다. 저희보다 1년여 늦게 결혼한 베트남 다문화 가정이에요. 남편 분들을 위한 자리라기 보단 아내 분들을 위한 자리여서 이런 초대를 받으면 꼬옥 참석하지요.

장화

입구에는 잘 정돈된 장화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쥔장님의 성격이 대충 파악이 되네요.

아기

이 집의 첫째 아이예요. 엄마아빠한테 보채지 않고 혼자서도 잘 놀더군요.

아기

태어난 지 한 달 갓 넘어선 둘째 아드님...

토종닭

키우고 있는 토종닭도 오십여 마리가 넘었구요.


베트남신부

베트남 신부님들, 오랜만에 모여 베트남 요리를 만드느라 신났습니다.

잡채

발음이 어려워서 한국말로 옮기지 못하겠군요.
잡채와 만두를 섞어 놓은 듯한 맛이에요.

토종닭

조금 전에 보았던 토종닭들....

쌀국수

그 유명한 베트남 쌀국수..



먹으면 먹을수록 감칠맛이 납니다.

쌀국수

아무래도 쌀로 만든 국수다 보니 밀국수 보다 쫄깃쫄깃하고요.

쌀국수

육수는 그때그때 재료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입니다.

쌀국수는 조미료가 첨가되어있지 않아 육수만 본인의 입맛에 맞추어 우려낸다면, 누구라도 부담 없이 다양한 맛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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