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래자랑을 즐겨보는 은수아빠... 문득 송해 선생님을 사진에 담아보려고 카메라를 꺼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말괄량이 은수, 갑자기 텔레비전 앞으로 달려가더니 방해를 하기 시작합니다. "은수야, 비켜봐! 할아버지 좀 찍게..."
평소 아빠는 카메라, 은수는 모델.. 그런 상황이 자주 연출 되다 보니 이제는 아빠가 카메라만 들면 아주 이러고 놉니다.
찰칵!
이쁘게 나왔네!
이제 비켜줄래?
흑흑.....
제발 그만 좀 해...
겨우 포커스를 맞추어 송해 할아버지 나오기만 기다렸는데, 은수가 더 빨리 등장했다는...
한참이나 아빠의 속을 태웠던 은수...
아빠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음 포스트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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