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설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네요. 저흰 어머니께서 병원에 계시기 때문에 이번 설날은 병원에서 지내야 할 것 같아요. 잠시 집에 돌아오니 실내에 두었던 난에서 꽃봉오리가 터졌습니다. 아무도 없는 빈 공간에서 맑은 향기가 주인이 오기만 손꼽아 기다렸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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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의 이름은 <철골소심>이에요.
투명한 듯 맑은 꽃망울도 참 예쁩니다.
난의 이름 중에 <OO소심>이라고 하면 위 사진의 동그라미 안처럼 점하나 찍히지 않은 걸 의미합니다. 철골소심은 하얀 바탕색으로 이루어졌지만, 난의 종류마다 여러 가지 예쁜 천연의 색을 갖고 있답니다. 고향 가시는 길 들뜬 기분만큼 안전 운전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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