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다 보면 으레 장난감이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저는 딸아이 하나만 키우다 보니 인형의 숫자가 불어나고 있습니다. 방이 어지럽혀졌다고 치울 수도 없고 아이들에게 장난감은 김치와 같거든요.
있으면 있는 둥 가끔씩 갖고 놀다가 눈에 안보이기라도 하면 많이 아쉬워해요.
제 딸이 네 살이 되도록 사다 준 놀잇감 중에 그래도 꽤 유용한 놀이기구가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미끄럼틀인데 지난해 인터넷으로 구매했었지요. 이 미끄럼틀 만큼은 간질 나게 잘 산 것 같아요. 싫증을 내지 않고 꾸준히 타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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