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에 저희 집 마눌님이랑 둘이 낫으로 열심히 베어 놓은 검은 콩가래를 이제야 수확을 마쳤습니다. 좀 더 바짝 마르기를 기다린다는 것이 겨울비를 맞고 눈을 맞아버린 탓입니다.

검은콩

트랙터용 탈곡기로 밭에서 타작을 마치고 알맹이만 담긴 포대입니다.



풍로로 부쳤더니 먼지가 없어서 좋긴 하더군요.^^


검은콩

양이 많지 않아 수작업으로 선별 작업을 했습니다. 
저도 거들어 주었는데 눈알이 빠질 것 같더군요. (못할 짓이에요.) 탈곡기와 선별기 도움 없이는 콩 농사도 결코 쉽지 않은 농사예요.

  1. +요롱이+ 2013.04.06 19:32 신고

    직접 선별을.. ㄷㄷ 고생하셨습니다.
    아무쪼록 남은 주말 평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2. 누리나래 2013.04.07 08:41 신고

    수확이 늦으셧네요..
    검은 콩이 요즘 비싸더라구요^^

  3. Hansik's Drink 2013.04.07 14:03 신고

    이제 끝나셔서 후련하시겠네요~ ^^
    알차게 주말을 보내세요~

  4. S매니저 2013.04.07 17:43 신고

    직접 선별하시다니 대단하세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5. 하 누리 2013.04.08 11:12 신고

    직접 선별하시느라 고생하셨겠어요
    어제 하루 취나물뜯고, 쑥 뜯는데, 다리쥐나고
    코에 땀나던데요 농사일 어찌 하시는지..

    이번 한주도 힘내시고, 화이팅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

  6. *저녁노을* 2013.04.23 17:45 신고

    ㅎㅎ약콩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7. 엔실장 2013.04.24 11:35 신고

    간만에 컨텐츠 봤어요 ㅎㅎ 수작업으로 한땀 한땀 선별하시다니..

    정말 힘드셨겠어요~~!!!

  8. Blogmii 2013.06.03 15:33 신고

    대단하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