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아들 초간단 청소법!~

김치냉장고 옆 모퉁이에 빗자루와 쓰레받기가 있는 걸 어떻게 알고는 지 혼자서 잘도 찾아갑니다. 하기사 이맘때 아기들은 집안 구석구석 탐색하고 탐험하는 것을 무진장 좋아하는 시기란 것도 육아를 통해  알게 된 아빠예요.

아들

라면 박스보다 큰 박스를 쓰레기통으로 사용하고 있고 그 위에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얹어 놓곤 합니다. 그 구석 모퉁이에 심심찮게 가고 있는 아들이에요. 

부엌

아무리 장난칠 게 없어서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들고 나오는가 싶었어요. 

아들

이렇게 들고 나오니 빗자루가 16개월 아들보다 훨 컸었네요?

쓰레받기

설마 이 빗자루로 청소를 하려고 했던 건 아닐 거야!~



그런데, 청소 도구를 완벽하게 갖추고 거실로 출동한 16개월 아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어요. 정말 쓸어 담을 만한 쓰레기를 찾고 있는 눈빛이었거든요.

청소도구

쓰레기야, 어디 있니?~~


빗자루

여기가 적격이군!


청소

휴지 조각이 떨어진 걸 발견하고는 빗자루로 쓸기 시작하는 아들..

아기

여긴 과자 부스러기가 떨어져 있네?

열심히 쓸어 담습니다.

아니, 빗자루로 쓸기만 했어요.

왜?

아들

16개월 된 제 아들은 아직 까지 쓰레받기는 장식용 정도로 밖에 이용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빗자루로 쓸기는 잘 쓰는데,,

쓰레받기는 잘 놀고 있기만 했어요.

  1. 참교육 2015.01.11 10:36 신고

    참 세월이 빠릅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봤는데 이제 청소까지...
    아이들의 자라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2. 저녁노을 2015.01.11 15:59

    ㅎㅎㅎ저러다..엄마 도와주겠지요.ㅋㅋ

  3. 꾸러기아저씨 2015.01.12 13:56 신고

    이나이에는 어지르는 것이 일상인데. 착한 아드님을 두셨네요.
    조금만 더 있으면 쓰레받기도 활용하겠어요. 곧이요.ㅎㅎ

  4. aquaplanet 2015.01.14 11:46 신고

    ㅎㅎ 눈이 똘망똘망 참 귀여워요 :)
    청소 잘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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