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녘마다 예쁜 꽃이 피어 눈을 즐겁게 해주는 4월입니다.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어 바쁜 와중에 텃밭 활용은 틈틈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복숭아꽃


과실나무의 꽃색깔도 제각각.. 특히 연분홍 복숭아꽃이 예뻐 보여요.

산벚나무


가로수의 벚꽃보다 오래가는 산에서 핀 벚나무꽃.. 


텃밭


아름다운 경관을 지척에 두고 짬을 내어 텃밭으로 달려왔습니다. 오늘은 치매 예방에 좋다는 초석잠과 땅콩을 텃밭에 심을 거예요.

초석잠


생긴 모양이 골뱅이 같죠?

작고 앙증맞아 보이더군요.


맛은..
재료로 흔히 사용되어지는 무 맛과 비슷했어요. 

초석잠심기


심는 간격은 감자 심는 간격과 비슷하게 띄어주었고 
호미로 비닐을 째고는 초석잠의 촉이 하늘을 향하게 하곤 흙으로 살짝 덮어주었습니다.

텃밭


이 텃밭 한 곳에 도라지며 
당근, 땅콩 그리고 초석잠까지 총 네 품목의 사랑스러운 먹거리가 들어가 있답니다.

땅콩심기


땅콩은 두 개씩 넣어주었어요. 나머지 조건은 초석잠과 같고요.

텃밭


바로 아래 위치한 텃밭은 물기가 많은 밭이라서 수분에 강한 토란 한 가지만 심었어요.
돌나들농원엔 이런 작은 밭이 제법 있어서 한곳이라도 묵히는 곳 없이 모두 텃밭으로 활용할 계획이에요. 당장은 힘들지만 텃밭에서 나는 먹거리를 수확하는 재미는 견줄 데가 없습니다.

  1. 광제 2016.04.18 06:58 신고

    초석잠은 처음 보는것 같아요...이렇게 생겼군요...ㅎ

  2. 공수래공수거 2016.04.18 09:35 신고

    복사꽃이 예쁩니다
    초석잠을 자주 먹어야겠네요 ㅋ

  3. 고깃집가서 초석잠 먹어본적이 있는데 간장에 살짝 담궈놓으면 맛있더라구요.ㅋ

  4. 김치앤치즈 2016.04.19 00:50 신고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다 자라면 수확하는 재미가 상당하시겠습니다.^^

  5. *저녁노을* 2016.04.19 21:41 신고

    가을이 기대됩니다.ㅎㅎ

  6. 참교육 2016.04.21 03:48 신고

    자연 산청이 이렇게 아름답네요. 이런 곳에서 자란 농작물을 먹고 살아야 하는데... 땅도 물도 공기도 오염됐습니다.
    자라는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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