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 다니더니만 어느덧 엄마아빠의 도움 없이 스스로 양치도 하는군요.ㅎ
오늘 처음 봤습니다.^^(대견하다, 대견해...ㅋ)
세 살 딸애가 양치를 스스로 하는 모습을 보고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몇 살 때부터 양치를 했을까?" 라는..
하지만, 기억이 나지 않더군요.^^
은수는 아빠가 이렇게 매일매일 블로그에 기록해 놓으니 모를 일 없겠죠?^^
엄마를 뒤따라 들어가서는 "양치, 양치" 그럽니다.ㅎ
자세도 이 정도면 괜찮죠?^^
아래위 속속들이 닦더라구요.^^
이번에는 위...
양치를 끝내고는 컵에 든 물로 헹구고 있어요. 고개를 젖히고 올올올 헹구라고 했더니 은수엄마 난리가 납니다. 아직 어려서 그런 거 하면 안 된다고 하네요.^^
입안에 든 물을 시원하게 내뱉구요.^^
세 살을 넘어가면서 어떤 것이든 배워나가는 것이 정말정말 빠르더군요.
내일은 또 무엇으로 아빠를 놀래킬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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