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외할머니께서 베트남에서 들어오실 때 은수 선물로 챙겨 오신 꼬마인형을 갖고 기저귀를 채워주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기저귀 뗀지 얼마나 됐다고 기저귀 채우는 놀이를 하고 있을까요?^^
평소 같으면 컴퓨터를 잡고 있는 아빠한테 달려와 "밥!~~" 그러면서 아빠의 손을 잡고 당기던 녀석이 쉬이 보이지 않기에 몰래 찾아 들어가 봤습니다.
은수는 기저귀를 23개월째가 되던 달에 떼었습니다.
기저귀 안 찬지가 2개월 접어들고 있는데, 그 새 기저귀를 채우는 놀이를 하고 있어요.
오!~~ㅎㅎ
은수 엄마나 아빠가 은수 기저귀 갈아줄 때 저런 모습이었는데 정말 신기합니다.
켁!~~~~
은수야, 그렇게 높이 들면 인형 목 부러지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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