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세 살 된 어여쁜 공주님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부모의 잘못된 계획표 때문에 동생이 없어서 쬐금 외로움을 간직하고 있어요.^^

오늘은 아내가 세 살 된 딸의 신발을 몽땅 세탁기에 넣고 돌렸다가, 꺼내서 말리고 있는 신발들을 보고 여러 가지 희비가 교차하여 짤막하게 포스트해봅니다.

아빠의 신발은 구두 한 켤레, 등산화 한 켤레, 그리고 슬리퍼...

엄마의 신발은 구두 한 켤레, 운동화 한 켤레, 그리고 슬리퍼....

그런데, 세탁기에서 굴러 나온 제 딸 은수의 신발은 완전 백화점이네요.

이 신발들 속에 엄마아빠가 사 준건 몇 켤레가 될는지...

주는 거라고 받았는데 한 자리 모이니 이렇게 많습니다.




세상은 각박한 것 같은데 받은 게 많네요.ㅎ

베풀며, 베풀며 살아야겠지요.^^

신발

  1. 퍼피용 2012.05.14 17:07 신고

    우왕~ 이렇게 예쁜 신발이 한가득!!!! +_+ 사랑받는 은수군요!!! >_<

    • 도랑가재 2012.05.14 17:28 신고

      은수는 신발부자..ㅋ
      아이들 옷이나 신발이 예전부터
      부담스럽게 비쌌나봐요.
      모두들 쉽게 버리지 못하고
      내려주다가 더 내릴곳 없으면
      이사를 보내줍니다.^^

  2. 하 누리 2012.05.14 21:00 신고

    앙증맞네요..
    색깔별로 이쁘게 나란히 나란히..
    안아프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 도랑가재 2012.05.14 21:12 신고

      좋은 소식이에요. ㅎ
      이제 은수 감기약 먹지않아요.^^
      콧물,미열,기침도 없구 깨끗합니다.^^
      다시한번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 하 누리 2012.05.16 10:25 신고

      다행이네요..
      아이들 아프면 부모맘이 맘이 아닌걸 알아요..
      저 어릴적에 무던히도 아파서 초등학교 1학년때까지 엄마등에 업혀 다녔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엄마한태 잘해야지 싶어요..
      오늘 하루도 더위에 수고 하시구요, 기분좋은 하루 만들어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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